Style · 스타일링
가을 남성 신발 스타일링: 한 켤레로 수트부터 데님까지
포멀과 캐주얼의 경계가 흐려진 요즘, 소가죽 스니커즈 한 켤레로 일주일을 완성하는 코디 공식을 소개합니다.

출근할 때는 구두, 주말에는 운동화라는 공식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. 단정한 소가죽 스니커즈는 슬랙스에도, 데님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가장 활용도 높은 신발입니다.
월·화: 슬랙스 + 니트 + 브라운 스니커즈
차콜이나 베이지 울 슬랙스에 얇은 니트를 입고, 신발은 브라운 소가죽으로 맞춰보세요. 구두보다 부드럽고 운동화보다 단정한, 비즈니스 캐주얼의 정답 같은 조합입니다. 바지 기장은 신발에 살짝 닿는 정도가 깔끔합니다.
수·목: 셋업 수트 + 화이트 스니커즈
네이비나 그레이 셋업에 흰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무게감이 덜어지면서도 격식은 유지됩니다. 이때 신발은 로고나 장식이 적은 미니멀한 디자인일수록 좋습니다.
금: 데님 + 셔츠 + 로퍼
생지나 진청 데님에 옥스퍼드 셔츠, 그리고 소가죽 로퍼. 양말은 바지나 신발 색과 맞추면 다리가 길어 보입니다.
주말: 와이드 팬츠 + 키높이 스니커즈
통이 넓은 바지는 신발이 바지에 묻히기 쉽습니다. 굽이 조금 있는 스니커즈를 고르면 실루엣이 정리되고 비율도 좋아 보입니다.
컬러는 세 가지면 충분합니다
브라운, 블랙, 화이트. 이 세 가지 컬러의 소가죽 신발만 있으면 가을 옷장 대부분을 소화할 수 있습니다. 가방이나 벨트 색을 신발과 비슷한 톤으로 맞추면 한층 정돈된 인상을 줍니다.





